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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부지현, 김순임, 양쿠라, 세계 유수 비엔날레 초청
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작가 부지현, 김순임, 양쿠라 작가가 일본에서 열리는 세토우치 트리엔날레와 러시아의 환경미술비엔날레에 참여합니다.
■ 부지현 작가 2025 세토우치 트리엔날레 봄 세션 참여
지난 제주비엔날레에서 원도심에 위치한 제주아트플랫폼에 대규모 장소 특정적 설치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부지현은 올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토우치 트리엔날레 봄 세션(Spring Session)에 작품〈더 홈 The Home〉으로 참여 했습니다. 대규모 설치작품인〈더 홈〉은 우노항에 영구 설치됩니다.
>> 2025 세토우치 트리엔날레 웹사이트(부지현작가 페이지) https://setouchi-artfest.jp/en/artworks/detail/737da482-ecdf-4df7-bffe-36297ad1c37f
■ 김순임, 양쿠라 작가 제1회 러시아 환경비엔날레 초청
제4회 제주비엔날레에서 해양쓰레기를 통해 일상의 풍경으로 자리 잡은 환경 오염의 문제를 제기한 김순임 작가와 비엔날레 주제인 ‘표류’를 제주도 역사의 한 단면으로 해석한 양쿠라 작가가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(Nizhny Novgorod)에서 열리는 제1회 환경미술비엔날레 《TERRESTRIAL: P:ANETARY》에 초청받았습니다. 4월 18일부터 열리는 프레 비엔날레전에 두 작가님이 지난 제주비엔날레를 위해 제작한 작품이 전시 중이며, 6월부터 시작되는 본전시에도 참여합니다.
김순임 작가 <바다풍경_제주> 설치 전경
양쿠라 작가 <이름없는 자들>, <대마도>, <잊힌 흔적> 설치 전경